제안 배경에 공감합니다. :) 하지만 여전히 '로컬 브랜드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명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째고 로컬 브랜딩, 사업화 자금 및 공간 지원, 클러스터 등과 같은 단어가 가지는 범주는 너무 크고, 이미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인큐베이터들이 접근하는 굵직한 개념들이라 1) 이 팀이 이걸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2) 그래서 무얼 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아직 표현이 서툰 탓일 수도 있어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는것인지, 본 프로그램과 같은 해커톤을 제안하는 것인지 조금 더 구체화 된 제안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산 관련해서는 멘토링을 위한 근거 수치나 현재 갖고 있는 예상 시나리오가 우선 공유 되어야 개선점 및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가능할 것 같아요. 운영사측 통해서 공유해주시면 최대한 살펴보고 피드백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