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째 연천 임진강가 한 번지에서 태어나 13년전 고향에 돌아와 10여년째 마을활동을 하게되어 여러일을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평소 생각하고 관심 있었던 분야를 심도 있게 제안하셨길래 저는 생각으로만 머물고 있던 과제를 좀더 깊게 고민하고 어쩌면 문제를 푸는데 열쇠가 될수도 있을것 같아 함께 참여하여 숙성 시켜보고 싶어서 의사 표합니다 협동조합도 만들었고 마을역사관, 문화마을사업, 에코뮤지엄사업, 관광공사 테마골목조성사업등을 해오면서 종합여행사로 마을기업인 dmz마을여행사도 운영하고, 실제로 많은 관광객을 모객하여 접경지역인 저희 마을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하면서 더 빨리 더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량이 부족하여 원래 목표했던 외국인대상 라이브한 접경지 체험관광(민박/숙박, 음식, 접경지역 삶 체험등)은 초기 단계입니다 빈집도 확보 B&B도 확보하고 예술인 작가도 상주하며 활동도 시도하고는 있는데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멘토님 말씀따라 세트장도 저희 마을에는 여러 곳 있는 상태이고 연천에는 UN참전국 모두가 머물며 한국전쟁을 겪은 상흔이 곳곳에 있고 이후 70여년간 북한과 대치하며 있었던 안좋은 역사적 대소 사건들이 많습니다 이런 요소와 살아오는 사람들을 소재로한 다큐영상을 만들어도 16부작 이상 넘치고도 남고요 이런 요소를 활용한 다크튜어리즘 관광상품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간 인접지역 보다 관광객등이 적을 수 밖에 없었던 주요 요인은 군인주둔부대가 더 많은 군사지역이라 민간인 출입제한 개발제한등 규제가 우선인 지역 이다 보니 관광산업 육성이 늦었고 최근에서야 조금씩 군부대가 철수 조정 해제되면서 경순왕릉 등 옛 명소등이 관광지로 민간인에게 조금씩 개방되는 추세입니다. 저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연천군청 지질생태팀에서는 타지자체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질, 생태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만나보시면 좋아할 것이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어 관심과 지원도 받으실거라 사료됩니다.
저도 방송, 영화 쪽에 살짝 일한 적도 있고 관심도 많아서 늘 괌심 있게 제안을 보고 있어요. 구체화 하기 어렵다라... 🤔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참고하신 사례가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