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명상이나 요가 등 활동 중심의 웰니스 콘텐츠를 벗어나 책문화 중심의 웰니스 콘텐츠를 만들어서 제안하려고 합니다.
책의 도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주시 출판단지를 방문하였고, 라이브러리 스테이가 가능한 지지향에서도 숙박하였습니다.
팀원은 바빠서 되돌아갔기에 저는 나름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책들을 전시하고, 이벤트와 연계하고, 큐레이션 했던 부분들을 눈여겨보고 정리했습니다.
10월의 마지막에 파주에서 "북소리"라는 책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기에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과 전시는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작가와 연계된 미술전시도 흥미로웠습니다.
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독립서점들, 헌책방들의 큐레이션과 이벤트, 홍보방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래는 소설작가의 북토크 입니다. 팬들에게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하는걸 보니 그들만의 리그 같은 느낌도 들어 아쉬웠습니다. 책문화와 로컬브랜드의 확장과 연결이 어떻게 진행될 수 있을지 고민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