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호 이사님과 1:1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제안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인상 평가를 부탁드리기도,

구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을 묻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를 공유할게요! 

Q. 시민들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게 이번 제안의 핵심이다. 이에 가장 핵심적인 활동, 방법은 무엇인가

A.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물어봐야 한다. 가령 경기 북부 주민을 만나 그들의 욕구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욕구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필요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주민들이 평소 접경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어떤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지, 그들에게 어떤 평화가 필요한지 

확인해보고, 이를 줄여주는 일을 해낸다면 그들의 주체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칠 수도 있지만, 정책화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계가 '시민들의 욕구, 요구를 확인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 나머지 이야기는 간추려 파일로 함께 첨부합니다.